질문을 하자

DNS 공부

Lucy Loop 2025. 2. 27. 16:20

왜 호스팅 영역을 생성한다고 말하는 거야?

AWS에서 Route 53 서비스는 도메인 이름에 대한 DNS 레코드를 관리하는 시스템입니다. "호스팅 영역(Hosted Zone)"은 도메인에 대한 모든 DNS 레코드를 포함하고 있는 하나의 컨테이너라고 생각하면 됩니다. 이 호스팅 영역을 생성하는 것은 도메인 이름에 대한 DNS를 AWS에서 관리하겠다고 선언하는 과정입니다.

호스팅 영역이 필요한 이유

  • DNS 레코드 관리: 도메인에 대해 다양한 DNS 레코드(A 레코드, CNAME 레코드 등)를 설정해야 하는데, 이 레코드들을 호스팅 영역 안에 저장합니다. 호스팅 영역을 생성해야만 해당 도메인에 대한 DNS 레코드를 추가하거나 변경할 수 있습니다.
  • 네임서버(NS) 설정: 호스팅 영역을 생성하면 AWS가 자동으로 네임서버(NS) 레코드를 제공합니다. 이 네임서버는 도메인을 AWS Route 53에서 관리하도록 설정하는 데 필요합니다. 즉, 호스팅 영역을 생성하면, 해당 도메인의 DNS 서버가 AWS Route 53에 의해 관리되도록 연결되는 것입니다.

호스팅 영역을 만들면 무엇이 바뀌나?

  • AWS가 해당 도메인에 대한 DNS 서비스를 관리하게 됩니다. 즉, AWS Route 53에서 제공하는 DNS 기능을 통해 도메인에 대한 레코드를 설정하고 관리할 수 있게 됩니다.
  • 가비아의 DNS 서버 정보를 AWS Route 53의 네임서버로 변경하지 않으면, 도메인에 대한 DNS 레코드를 AWS에서 설정해도 적용되지 않습니다. 이 때문에 호스팅 영역을 생성하고, 가비아에서 네임서버를 변경하는 과정이 필수적입니다.

 

DNS 레코드(A 레코드, CNAME 레코드 등)가 뭐야?

 A 레코드 (Address Record): 도메인 이름을 IP 주소로 매핑합니다.

CNAME 레코드 (Canonical Name Record): 도메인 이름을 다른 도메인 이름으로 매핑합니다.

 

 

 

DNS 레코드를 DNS의 Attribute라고 생각해도 돼?

다른 개념. DNS의 Attribute가 이미 따로 있음.

DNS 레코드는 실제로 도메인 이름 시스템에서 정보를 표현하는 단위이고, 속성(Attribute)은 이 레코드에 대한 세부 정보를 설명하는 요소입니다.

 

DNS 레코드가 정보의 표현이라면, 속성은 그 정보의 특성과 동작을 정의하는 요소입니다. 즉, 레코드는 기본적인 정보 단위이고, 속성은 그 정보가 어떻게 처리될지에 대한 부가적인 세부 사항입니다.

DNS 레코드에서의 Attribute 각 레코드의 세부 속성을 의미하며, 보통 레코드가 어떻게 동작하는지에 대한 정보를 제공합니다. 예를 들어, TTL(Time-to-Live)이나 레코드 값에 대한 특정 형식이 속성에 해당합니다. 이런 속성들은 레코드가 어떻게 저장되고 처리되는지에 대한 부가적인 정보를 제공합니다.

예시:

  • TTL (Time-to-Live): 레코드가 DNS 서버에서 얼마나 오랫동안 캐시될지 결정하는 속성
  • Priority (우선순위): MX 레코드에서 우선순위를 결정하는 속성
  • Value: A 레코드에서 매핑되는 IP 주소, CNAME 레코드에서 매핑되는 도메인 이름 등

 

DNS 레코드가 DNS 서버에 캐시되면 어떤 일이 일어나?

DNS 레코드가 DNS 서버에 캐시될 때는, 해당 레코드가 일정 시간 동안 저장되어 반복적인 DNS 요청에 대해 빠르게 응답할 수 있도록 하는 과정입니다. 이 캐싱 메커니즘은 네트워크 효율성을 높이고, 속도를 개선하는 중요한 역할을 합니다. 자세히 설명드리겠습니다.

1. DNS 캐싱의 원리

DNS 캐시는 DNS 서버가 이전에 요청한 도메인의 정보를 저장하는 임시 저장소입니다. 이 정보를 저장해두면, 같은 도메인에 대한 추가 요청이 있을 때 다시 원본 서버에 쿼리하지 않고 저장된 정보를 빠르게 반환할 수 있습니다.

과정:

  1. 사용자가 도메인 입력:
    • 예를 들어, 사용자가 example.com을 브라우저에 입력합니다.
  2. 로컬 DNS 서버에 요청:
    • 컴퓨터나 네트워크의 로컬 DNS 서버(예: 인터넷 서비스 제공업체(ISP)나 기업의 DNS 서버)가 먼저 이 도메인 이름에 대한 IP 주소를 찾기 위해 DNS 요청을 보냅니다.
  3. 로컬 DNS 서버 캐시 여부 확인:
    • 로컬 DNS 서버가 이미 이전에 이 도메인에 대한 레코드를 캐시해두었다면, 원본 DNS 서버에 요청을 보내지 않고 캐시된 레코드를 즉시 반환합니다.
    • TTL(Time-to-Live) 값에 따라 캐시된 레코드는 일정 시간 후 만료됩니다. 만료된 레코드는 새로운 정보로 갱신됩니다.
  4. 캐시된 정보가 없다면:
    • 만약 로컬 DNS 서버가 example.com에 대한 정보를 캐시하지 않았다면, DNS 루트 서버 상위 네임서버에 요청을 보내며, 필요한 정보를 찾아 캐시한 후 반환합니다.
  5. 응답:
    • 로컬 DNS 서버는 IP 주소를 사용자에게 반환하고, 그 후 같은 요청이 들어오면 캐시된 정보로 빠르게 처리합니다.

2. DNS 캐싱의 장점

  • 속도 향상: 동일한 도메인에 대한 요청이 반복될 경우, DNS 서버는 캐시된 정보를 사용하여 응답 시간을 단축시킵니다.
  • 네트워크 부하 감소: DNS 서버가 외부 네임서버로의 요청을 줄여 네트워크 부하를 경감시킵니다.
  • 비용 절감: 반복적인 DNS 요청에 대해 외부 서버와의 통신이 줄어들어 비용 절감 효과도 있습니다.

3. TTL (Time-to-Live)와 캐시

TTL은 캐시된 DNS 레코드가 유효한 시간을 지정하는 값입니다. TTL 값은  단위로 설정되며, 레코드가 만료되기 전에 새로운 요청이 들어오면 다시 원본 DNS 서버에 쿼리를 보내어 최신 정보를 가져옵니다.

TTL 예시:

  • TTL이 3600초 (1시간)로 설정된 A 레코드는 1시간 동안 캐시됩니다.
  • 이 1시간 동안, 다른 사용자가 같은 도메인에 접근하면 캐시된 정보를 바로 반환합니다.
  • TTL이 지나면, 그 레코드는 만료되고, 새로운 요청이 있을 때 원본 서버에서 다시 정보를 가져옵니다.

4. 캐시된 DNS 레코드의 동작

캐시된 DNS 레코드는 DNS 서버에서만 유효하며, 인터넷상의 모든 DNS 서버가 동일한 정보를 캐시하는 것은 아닙니다. 즉, 각 DNS 서버는 독립적으로 캐시를 관리합니다.

예시:

  • 예를 들어:
    • example.com 도메인의 A 레코드가 192.0.2.1인 경우, 이를 요청한 DNS 서버는 이 정보를 TTL 값에 따라 저장합니다.
    • 만약 다른 사용자가 동일한 도메인에 접근하면, 이 DNS 서버는 캐시된 정보를 반환합니다.
    • 하지만 다른 DNS 서버는 이 정보를 저장하지 않기 때문에, 동일한 도메인에 대한 요청이 그 서버에서 발생하면 그 서버는 다시 원본 DNS 서버에 요청을 보내야 합니다.

5. TTL 값이 만료되면?

TTL 값이 만료되면 DNS 캐시가 만료되며, 다시 원본 DNS 서버로 요청을 보내 새로운 정보를 가져옵니다. 만약 도메인의 IP 주소가 변경되었거나, 레코드에 변경이 있었다면, 이 새로운 정보가 캐시됩니다.

6. 캐시가 만료되지 않으면 문제 발생

캐시된 정보가 만료되지 않거나, TTL 값을 너무 길게 설정하면 DNS 레코드가 오래된 정보로 계속 제공될 수 있습니다. 예를 들어, IP 주소가 변경되었는데 TTL이 너무 길면, 변경된 IP로 연결되지 않거나 웹사이트가 제대로 작동하지 않을 수 있습니다. 따라서 TTL 값은 적절하게 설정해야 합니다.

7. DNS 캐시의 종류

  1. 브라우저 캐시: 사용자의 웹 브라우저도 DNS 캐시를 유지하며, 이를 통해 빠른 접속을 지원합니다.
  2. 운영 체제 캐시: 각 컴퓨터의 운영 체제는 DNS 레코드를 로컬 캐시에 저장해두고, 빠른 DNS 조회를 지원합니다.
  3. ISP(인터넷 서비스 제공업체) 캐시: 인터넷 서비스 제공업체의 DNS 서버도 자주 요청되는 도메인에 대해 DNS 레코드를 캐시하여 속도를 높입니다.

 

TTL의 적절한 길이는 뭐야?

TTL 설정 시 고려해야 할 사항들

  1. 레코드 변경 빈도:
    • 레코드가 자주 변경되는 경우, TTL을 짧게 설정하는 것이 좋습니다. 이렇게 하면 변경 사항이 더 빨리 반영됩니다.
    • 예를 들어, 로드 밸런서 클라우드 서비스를 사용하는 경우, IP 주소가 자주 변경될 수 있기 때문에 짧은 TTL을 사용합니다.
  2. 서비스 안정성:
    • 서비스가 안정적이고 IP나 네임서버 주소가 자주 변경되지 않으면, 긴 TTL을 설정해도 됩니다. 이렇게 하면 DNS 서버 부하를 줄일 수 있습니다.
  3. 문제 발생 시 응답 속도:
    • 만약 서버에 문제가 발생했을 때 DNS 레코드를 빠르게 수정하려면, TTL을 짧게 설정하는 것이 유리합니다. 예를 들어, A 레코드가 변경되었을 때 빠르게 반영하려면 짧은 TTL을 사용하면 더 빠르게 DNS 서버가 새로운 정보를 제공합니다.
  4. 사용자 경험과 속도:
    • TTL 값이 너무 짧으면 매번 DNS 요청을 보내야 하기 때문에 응답 시간이 늘어날 수 있습니다. TTL을 적절하게 설정하여 DNS 서버가 자주 조회되는 상황을 피하고, 사용자의 웹 사이트 로딩 속도를 최적화할 수 있습니다.
  5. 캐시 및 네트워크 비용:
    • 짧은 TTL은 캐시된 정보를 자주 갱신하게 만듭니다. 이로 인해 DNS 서버가 자주 외부 서버에 요청을 보내게 되고, 네트워크 트래픽이나 비용이 증가할 수 있습니다. 긴 TTL은 이런 부하를 줄여주지만, 변경 사항이 반영되는 속도가 느려질 수 있습니다.

추천 TTL 설정 예시

  • 자주 변경되는 정보 (예: 동적 IP, 로드 밸런서, 긴급한 서비스 변경):
    • TTL: 1분 ~ 5분
  • 일반적인 웹사이트 안정적인 서버:
    • TTL: 1시간 ~ 6시간
  • 변경이 거의 없는 정보 (예: 웹사이트, 이메일 서버의 고정된 IP):
    • TTL: 24시간 ~ 1주일

 

 

 

 왜 Vercel에서 제공하는 CNAME 레코드를 www.example.com랑 연결되게 설정하는 것만으로 도메인이 해당 서버랑 연결돼?

네임서버의 예시를 들어줄래?

브라우저에 url을 입력했을 때 어떤 일이 일어나는지 자세히 설명해줄래?

브라우저가 dns 서버에 어떤 dns 레코드를 요청해야하는지 어떻게 알아?

DNS가 레코드 종류를 알고 요청하는 게 아니라, DNS 과정에서 네임서버에 등록된 DNS 레코드를 자동으로 이용하게 되는 거야?

브라우저나 클라이언트는 DNS 쿼리를 할 때 레코드 종류를 명시적으로 지정하지 않고, 도메인 이름에 해당하는 레코드를 DNS 서버가 자동으로 찾아서 응답하는 방식으로 작동합니다. 즉, DNS 레코드의 종류는 DNS 쿼리를 처리하는 서버가 결정합니다.

DNS 서버 = 네임 서버야?

네임서버는 DNS 서버의 일종이라고 볼 수 있습니다.

  • DNS 서버: DNS 프로토콜을 사용하여 도메인 이름을 IP 주소로 변환하는 서버. 여러 종류가 있으며, 주로 DNS 쿼리를 처리합니다.
  • 네임서버: 특정 도메인에 대한 DNS 레코드를 관리하고 제공하는 DNS 서버. 도메인의 권한 있는 서버로, 도메인에 대한 정보(예: A 레코드, MX 레코드 등)를 제공합니다.

 

 

그러면 입력한 url에 대한 값이 cname이라면, cname에 대한 a 레코드를 찾는 주체는 브라우저야 아니면 네임서버야?CNAME 레코드가 포함된 URL을 입력했을 때, CNAME에 대한 A 레코드를 찾는 주체 네임서버입니다. 브라우저는 이 과정을 직접적으로 처리하지 않으며, 대신 네임서버가 CNAME을 처리하고 최종적인 A 레코드를 찾아주는 역할을 합니다.

''' 브라우저에 url 입력 브라우저가 URL 파싱 : 프로토콜/도메인/path경로/쿼리스트링 브라우저가 DNS 요청 네임서버에서 ip를 찾아줌 A 레코드라면 바로 IP 주소 반환 CNAME 레코드라면 CNAME 값에 대한 A 레코드 값을 찾아서 IP 반환 브라우저가 ip 주소로 http 요청을 보냄!''' 이게 정확해? 정확하다면 사이사이 더 자세한 동작을 알려줘

 

4. 네임서버에서 IP를 찾아줌 작업을 네임서버가 아닌 DNS 서버에서 할 수도 있는 거야?

 

네, 네임서버 DNS 서버 서로 다른 역할을 할 수 있습니다. 하지만 네임서버는 DNS 서버의 일종이므로, 네임서버가 아닌 다른 DNS 서버도 일부 역할을 수행할 수 있습니다.

그러니까 브라우저가 DNS 요청을 DNS 서버로 보내면 캐시를 확인하고 없으면 DNS 서버로 또 요청을 보내는데 그러면 네임서버에서 찾을 수 있는 건가?

dns 서버/ name 서버란 개념이 좀 모호한 것 같아

네임서버 특정 도메인에 대한 최종 권한을 가지며 DNS 레코드를 제공합니다. 반면, DNS 서버는 더 넓은 개념으로, DNS 쿼리를 처리하고, 필요한 경우 여러 DNS 서버와 상호작용하면서 최종 IP 주소를 찾는 역할을 합니다.

재귀적으로 다른 DNS 서버에 요청을 보낸다는 게 무슨 말이야?

"재귀적으로 다른 DNS 서버에 요청을 보낸다"는 말은 DNS 쿼리가 한 서버에서 다른 서버로 전달되면서 최종 결과를 얻기 위한 과정을 설명하는 것입니다. 이 과정은 로컬 DNS 서버 권한 있는 DNS 서버로 쿼리를 보내면서 점진적으로 정보를 찾아가며, 결국 최종적으로 도메인의 IP 주소나 관련된 레코드를 얻는 방식입니다.